심각한 편중.
나는 오코노미야끼가 먹고 싶었는데, 그걸 파는 가게들이 없어져서 이젠 잘 보이지도 않아.
ㅡ 라멘집이 많이 생겼지.

나는 셔링따위 없고 손목까지 내려오는 절대 유행따위 안 타는 핸드메이드 코트를 사고 싶었는데,
ㅡ 오프라인이고 온라인이고 셔링이 들어간 알파칸지 뭐시긴지가 주종을 이루고.
쇼핑몰 주인들이 이 글 봐주고 핸드메이드 코트 갖다 놔주면 정말 고맙고.


나는 체크무늬 티셔츠를 사고 싶었는데,
ㅡ 스트라이프(줄무늬) 천지고.

책도 들어가고 적당히 들어가는 사이즈의 가방이 필요한데,
ㅡ 이건 뭐 빅백 아니면 무서울 정도로 작든가.

머리가 지저분해서 머리를 잘라댔더니, 단발 유행?
ㅡ 아, 연예인 뭐시긴지를 따라했어요? 묻는 인간이 있지를 않나!

너무 많은 것들이 내 취향과는 다르게 발빠르게 달라지는 이 時代.
ㅡ 옷차림도, 액세서리도, 하물며 음식 메뉴조차 똑같다.
이런 시대에서 패션이 어쩌고, 유행이 어쩌고, 떠들지 좀 말자.
똑같은 거 달아놓고 그런 소리 운운하면 솔직히 웃기잖아.

결론 : 그래서 유행 전혀 신경 안 쓰고 사는 나같은 애는 상당히 괴롭다.
by 햇비 | 2007/11/26 18:46 | Here with me | 트랙백 | 덧글(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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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꿈의대화 at 2007/11/26 22:20
저 사진 료코같은데...아닌가효
Commented by 꿈의대화 at 2007/11/26 22:20
아 놔 댓글 써놓고 사진 다시 찍어보니 위에 써있는 -_-;;
Commented by 햇비 at 2007/11/27 11:42
꿈의대화님/ 료코 맞아요. 저런 분위기의 사진, 참 좋아라 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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